믿음의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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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감리교회
조회 632회 작성일 24-01-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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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벌써 1월 마지막 주일이 되었습니다. 지난 두주는 교회 사운드 시스템을 점검하고 새해 교인 주소록 만드느라 목회실이 무척 바빴습니다. 주소록은 다음 주일에 받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세퍼드 라이프 성경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화요일 오전과 저녁반에 각각 10분씩 20명이 참석하여 귀한 시작을 했는데, 앞으로 10주간의 여정이 기대가 됩니다.
달력을 보니 사순절이 2주 반 앞으로 다가왔네요. 금년은 부활절이 3월 마지막 주일로 예년에 비해 조금 이른 편이라 사순절도 일찍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사순절 기간 동안 좋은 신앙서적을 한권 골라서 새벽 기도회때 함께 읽어 온 전통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무슨 책을 읽나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신약성경을 함께 읽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약도 그냥 신약이 아니라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메시지” 라는 번역본을 읽어 보려고 합니다. 유진 피터슨 목사님은 신학자이자 목사로서 메릴랜드에 있는 한 교회를 29년간 섬기면서 어떻게 하면 교인들이 성경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바람을 갖게 되었고, 그후 12년에 걸쳐 성경전체를 일반인들이 조금 더 쉽게 읽을 수 있는 문체로 번역하게 됩니다. 메시지 성경은 비록 쉬운 문체로 씌어진 성경이지만 히브리어와 헬라어 원본에서 직접 번역했으며, 20여명의 신학자들이 감수작업에 참여한 신뢰할 만한 번역입니다. 그렇게 세상에 나온 메시지는 “성경 옆의 성경”이라고 불리며 지금까지 2천만권이 팔리면서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그 메시지 성경이 한국어로도 번역이 되었는데 메시지 원본의 문체와 깊이를 고스란히 담은 좋은 번역본으로 나왔기에 이번에 그 번역본을 함께 읽어가며 은혜를 나눴으면 합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신약 전체를 읽기는 조금 부담이 될 수 있어서 우선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함께 읽어 볼까 합니다. 메시지 성경을 읽다 보면 한 편의 설교를 읽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번 기회에 복음서와 사도행전의 말씀을 새롭게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메시지 성경 구입 신청은 2월 첫 주와 둘째주에 걸쳐 받겠습니다.
사순절이 끝난 후 4월에는 ‘야곱의 축복’ ‘낮은 자의 하나님’,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내가 주인 삼은’, ‘일어나라 주의 백성’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등 우리에게 익숙한 수많은 복음성가를 부른 “소리엘”의 지명현 목사님을 모시고 찬양집회를 갖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함께 찬양하며 부활의 계절, 새봄을 맞을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또한 세퍼드 라이프 성경공부가 끝나는 4월 중순부터 6주간은 QT반을 가질 계획입니다. 새봄과 함께 새롭게 말씀 묵상을 시작해 보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다음 주일이 (2/4) 벌써 입춘이라고 하네요. 다가오는 봄과 함께 우리도 새롭게 믿음의 기지개를 켜는 귀한 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에 세퍼드 라이프 성경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화요일 오전과 저녁반에 각각 10분씩 20명이 참석하여 귀한 시작을 했는데, 앞으로 10주간의 여정이 기대가 됩니다.
달력을 보니 사순절이 2주 반 앞으로 다가왔네요. 금년은 부활절이 3월 마지막 주일로 예년에 비해 조금 이른 편이라 사순절도 일찍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사순절 기간 동안 좋은 신앙서적을 한권 골라서 새벽 기도회때 함께 읽어 온 전통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무슨 책을 읽나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신약성경을 함께 읽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약도 그냥 신약이 아니라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메시지” 라는 번역본을 읽어 보려고 합니다. 유진 피터슨 목사님은 신학자이자 목사로서 메릴랜드에 있는 한 교회를 29년간 섬기면서 어떻게 하면 교인들이 성경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바람을 갖게 되었고, 그후 12년에 걸쳐 성경전체를 일반인들이 조금 더 쉽게 읽을 수 있는 문체로 번역하게 됩니다. 메시지 성경은 비록 쉬운 문체로 씌어진 성경이지만 히브리어와 헬라어 원본에서 직접 번역했으며, 20여명의 신학자들이 감수작업에 참여한 신뢰할 만한 번역입니다. 그렇게 세상에 나온 메시지는 “성경 옆의 성경”이라고 불리며 지금까지 2천만권이 팔리면서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그 메시지 성경이 한국어로도 번역이 되었는데 메시지 원본의 문체와 깊이를 고스란히 담은 좋은 번역본으로 나왔기에 이번에 그 번역본을 함께 읽어가며 은혜를 나눴으면 합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신약 전체를 읽기는 조금 부담이 될 수 있어서 우선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함께 읽어 볼까 합니다. 메시지 성경을 읽다 보면 한 편의 설교를 읽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번 기회에 복음서와 사도행전의 말씀을 새롭게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메시지 성경 구입 신청은 2월 첫 주와 둘째주에 걸쳐 받겠습니다.
사순절이 끝난 후 4월에는 ‘야곱의 축복’ ‘낮은 자의 하나님’,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내가 주인 삼은’, ‘일어나라 주의 백성’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등 우리에게 익숙한 수많은 복음성가를 부른 “소리엘”의 지명현 목사님을 모시고 찬양집회를 갖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함께 찬양하며 부활의 계절, 새봄을 맞을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또한 세퍼드 라이프 성경공부가 끝나는 4월 중순부터 6주간은 QT반을 가질 계획입니다. 새봄과 함께 새롭게 말씀 묵상을 시작해 보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다음 주일이 (2/4) 벌써 입춘이라고 하네요. 다가오는 봄과 함께 우리도 새롭게 믿음의 기지개를 켜는 귀한 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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