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행복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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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감리교회
조회 320회 작성일 24-08-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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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이 광복절이었습니다. 이번 광복절에 감동 깊은 영상 하나가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하일광” 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멈춰 있는 사진 속 독립운동가에게 AI로 광복을 전해드렸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 45초짜리 영상에 흑백 사진속의 독립운동가 안중근, 김구, 유관순, 김마리아, 홍범도, 윤봉길, 김원봉 선생님이 광복절 소식을 듣고는 두 손을 들고 환하게 웃는 영상을 AI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하일광’은 AI의 순기능을 찾아 광고를 제작하는 채널이라고 하는데, “그날의 시간에 멈춰 있는 독립운동가분들께 AI로 광복을 전해드리면 기뻐하시지 않을까 해 제작하게 됐다”며 “하늘에선 사진 속 무거운 표정이 아닌 밝은 웃음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고 합니다.
독립운동가들의 어두웠던 얼굴 표정이 환하게 웃는 얼굴로 바뀌면서 두 손을 높이 들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울컥하며 괜스레 눈가가 촉촉해 지며 진정 하늘에서는 그렇게 밝고 기쁜 모습으로 안식하시길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예수님의 그림은 예수님께서 호탕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그림의 원래 제목은 “해방자 예수”로 1973년에 캐나다인인 윌리스 휘틀리 (Willis Wheatley) 라는 분이 그린 그림이라고 하는데, 그후 미국인 랄프 코작 (Ralph Kozak) 이란 분이 교회 수양회에서 이 그림을 접하고 감동을 받아 “웃으시는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유포하기 시작해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제가 평소의 예수님은 이 그림처럼 호탕하게 많이 웃으셨을 거라고 믿게 된 것은 여러 “능력 있는” 목사님들을 뵈면서 그분들이 평소에는 참 유머가 많고 웃기를 잘하신다는 것을 본 후였습니다. 반면 평소에 잘 웃지 않으시던 분들 가운데 나중에 큰 문제(?)를 일으키시는 것을 보면서 유머와 웃음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자주 생각하는 건강한 교회의 모습은 “말씀으로 행복한” 교회입니다.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다는 것을 경험하며 사는 사람으로, 그 말씀이 주는 위로와 기쁨, 그리고 그 말씀의 능력 가운데 회개하고 변화되어 살아가는 삶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이 늘 제 마음을 뜨겁게 하고 설레게 하는 가운데, 그런 말씀이 “왕성한” 곳에는 참된 행복과 웃음이 넘쳐나리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말씀 부흥회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함께 모여 말씀을 경청하는 가운데 진정 하늘의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강사 목사님을 통해서 준비된 말씀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뜨겁게 하고, 새롭게 하며, 이제 중년이 된 우리 교회를 향한 새로움 부름과 비전으로 우리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하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말씀으로 행복케 될 은혜의 자리에 다시 한번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광복절 영상을 보고 싶은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7rnE1oO2ImY
‘하일광’은 AI의 순기능을 찾아 광고를 제작하는 채널이라고 하는데, “그날의 시간에 멈춰 있는 독립운동가분들께 AI로 광복을 전해드리면 기뻐하시지 않을까 해 제작하게 됐다”며 “하늘에선 사진 속 무거운 표정이 아닌 밝은 웃음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고 합니다.
독립운동가들의 어두웠던 얼굴 표정이 환하게 웃는 얼굴로 바뀌면서 두 손을 높이 들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울컥하며 괜스레 눈가가 촉촉해 지며 진정 하늘에서는 그렇게 밝고 기쁜 모습으로 안식하시길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예수님의 그림은 예수님께서 호탕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그림의 원래 제목은 “해방자 예수”로 1973년에 캐나다인인 윌리스 휘틀리 (Willis Wheatley) 라는 분이 그린 그림이라고 하는데, 그후 미국인 랄프 코작 (Ralph Kozak) 이란 분이 교회 수양회에서 이 그림을 접하고 감동을 받아 “웃으시는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유포하기 시작해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제가 평소의 예수님은 이 그림처럼 호탕하게 많이 웃으셨을 거라고 믿게 된 것은 여러 “능력 있는” 목사님들을 뵈면서 그분들이 평소에는 참 유머가 많고 웃기를 잘하신다는 것을 본 후였습니다. 반면 평소에 잘 웃지 않으시던 분들 가운데 나중에 큰 문제(?)를 일으키시는 것을 보면서 유머와 웃음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자주 생각하는 건강한 교회의 모습은 “말씀으로 행복한” 교회입니다.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다는 것을 경험하며 사는 사람으로, 그 말씀이 주는 위로와 기쁨, 그리고 그 말씀의 능력 가운데 회개하고 변화되어 살아가는 삶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이 늘 제 마음을 뜨겁게 하고 설레게 하는 가운데, 그런 말씀이 “왕성한” 곳에는 참된 행복과 웃음이 넘쳐나리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말씀 부흥회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함께 모여 말씀을 경청하는 가운데 진정 하늘의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강사 목사님을 통해서 준비된 말씀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뜨겁게 하고, 새롭게 하며, 이제 중년이 된 우리 교회를 향한 새로움 부름과 비전으로 우리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하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말씀으로 행복케 될 은혜의 자리에 다시 한번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광복절 영상을 보고 싶은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7rnE1oO2I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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