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되었습니다. (김성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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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감리교회
조회 335회 작성일 24-12-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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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주간이었던,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리노이 시카고(네이퍼빌)에서 열린 The Connect 집회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집회는 글로벌 감리교회 한미연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기념비적인 모임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많은 이들의 기도와 후원과 준비가 있었음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형식적인 말이 아니라, 정말 성령 하나님의 크고 강력하신 임재와 운행하심에 압도당하는 큰 은혜의 자리였습니다.
솔직히, 처음 이번 집회에 대한 소식을 접했을 때는 여느 집회와 별다른 특이점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참석 여부를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집회가 20, 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반면, 이번 집회에서는10대에서 40세대까지의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는 점과 이를 위해서 젊은 목사님들께서 헌신적으로 준비하고 계시다는 설명에 그 어떤 동질감 같은 것에 이끌려 참석 하기로 결정했던 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화려한(?) 강사진들의 섭외가 참가율을 높이는데 일조 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저 또한 어느정도 동의 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집회 전체를 통해 간증, 강연, 사역소개 그리고 말씀으로 이어지는 흐름과 형식의 밸런스가 너무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복음의 본질에 대한 고민과 동성애에 대한 이슈는 지금의 우리 글로벌 감리교 뿐만 아니라 기독교계 전체의 화두입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이를 바로 알고 정리하려는 움직임 보다는 어느새 비복음적으로 흑화 되어버린 사회적 이념을 내세워 무분별함을 다양성이라는 프레임으로 씌우고 둔갑시켜 인정하라는 가스라이팅만 해대고 있습니다. “복음 본색”이라는 주제 답게, 그리스도의 복음에 비춰 죄가 죄가 됨을 선포하며 믿음을 지켜 나가는 것이 기독교 정체성이며 성경적 가치관이며, 특별히, 이미 가정을 이룬 이들과 곧 가정을 이룰 이들에게 남자와 여자를 통해서만 가정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섭리는 무엇이며, 결국 가정이 복음안에서 온전히 하나님과 연결되고 회복되어져야 차세대들에게도 희망이 있음을 모든 강사진들이 성경 말씀과 과학적 근거들을 바탕으로 신실하게 나눠주었습니다
20대 청년들도 많이 참가하였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주일학교 이규림 선생님이 참가하였습니다. 세대와는 상관없이 같은 은혜를 나누며 새로운 공동체로 연결 되었음 확인 하였습니다. 이규림 선생님은 내년에도 저희 가정과 참가할 예정입니다.
청소년 자녀들의 Youth Camp 또한 하나님께서 같은 은혜로 함께 해 주셨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youth들을 섬겨 오신 목사님들께서 멀리에서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시고 강력한 말씀과 기도로 아이들의 심령에도 많은 은혜의 고백들이 넘쳐났다고 합니다. 저의 아들녀석도 잔잔히 임한 성령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며 내년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집회 후 목사님들 모임에서, 이혼 위기를 앉고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이 집회에 참석한 젊은 부부가 이 집회를 통해 다시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좋은 소식도 전해 졌습니다.
말씀을 통해 성령 하나님과 모든 참석자들이, 부모와 자녀가, 세대와 세대가, 남편과 아내가 그리고 교회와 교회가 다시 회복되고, 다시 연결됨을 보고 느꼈던 귀한 집회였습니다.
대회장 최기환 목사님께서 크고 작은 도움과 후원들로 인해 넉넉하게 집회를 치룰 수 있었고, 내년 집회 준비를 시작할 수 있는 씨드 펀드도 마련되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한끼의 맛있는 식사를 후원해 주신 우리교회 김선옥 권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감사의 계절에 만난 너무도 감사하고 은혜로운 집회/수련회였습니다. 여러분들께 집회 현장의 공기와 은혜를 전해드리지 못함이 참 안타깝습니다.
현장이 있던 모든 분들은 이 The Connect Conference가 매년 계속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우리 SEED와 Imago Dei한어권 학부형님께 도 참석을 강력 추천합니다.
하이포인트 한인교회 유투브 채널을 통해 집회 편집 영상들이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찾아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태 목사
이번 집회는 글로벌 감리교회 한미연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기념비적인 모임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많은 이들의 기도와 후원과 준비가 있었음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형식적인 말이 아니라, 정말 성령 하나님의 크고 강력하신 임재와 운행하심에 압도당하는 큰 은혜의 자리였습니다.
솔직히, 처음 이번 집회에 대한 소식을 접했을 때는 여느 집회와 별다른 특이점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참석 여부를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집회가 20, 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반면, 이번 집회에서는10대에서 40세대까지의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는 점과 이를 위해서 젊은 목사님들께서 헌신적으로 준비하고 계시다는 설명에 그 어떤 동질감 같은 것에 이끌려 참석 하기로 결정했던 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화려한(?) 강사진들의 섭외가 참가율을 높이는데 일조 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저 또한 어느정도 동의 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집회 전체를 통해 간증, 강연, 사역소개 그리고 말씀으로 이어지는 흐름과 형식의 밸런스가 너무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복음의 본질에 대한 고민과 동성애에 대한 이슈는 지금의 우리 글로벌 감리교 뿐만 아니라 기독교계 전체의 화두입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이를 바로 알고 정리하려는 움직임 보다는 어느새 비복음적으로 흑화 되어버린 사회적 이념을 내세워 무분별함을 다양성이라는 프레임으로 씌우고 둔갑시켜 인정하라는 가스라이팅만 해대고 있습니다. “복음 본색”이라는 주제 답게, 그리스도의 복음에 비춰 죄가 죄가 됨을 선포하며 믿음을 지켜 나가는 것이 기독교 정체성이며 성경적 가치관이며, 특별히, 이미 가정을 이룬 이들과 곧 가정을 이룰 이들에게 남자와 여자를 통해서만 가정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섭리는 무엇이며, 결국 가정이 복음안에서 온전히 하나님과 연결되고 회복되어져야 차세대들에게도 희망이 있음을 모든 강사진들이 성경 말씀과 과학적 근거들을 바탕으로 신실하게 나눠주었습니다
20대 청년들도 많이 참가하였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주일학교 이규림 선생님이 참가하였습니다. 세대와는 상관없이 같은 은혜를 나누며 새로운 공동체로 연결 되었음 확인 하였습니다. 이규림 선생님은 내년에도 저희 가정과 참가할 예정입니다.
청소년 자녀들의 Youth Camp 또한 하나님께서 같은 은혜로 함께 해 주셨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youth들을 섬겨 오신 목사님들께서 멀리에서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시고 강력한 말씀과 기도로 아이들의 심령에도 많은 은혜의 고백들이 넘쳐났다고 합니다. 저의 아들녀석도 잔잔히 임한 성령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며 내년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집회 후 목사님들 모임에서, 이혼 위기를 앉고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이 집회에 참석한 젊은 부부가 이 집회를 통해 다시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좋은 소식도 전해 졌습니다.
말씀을 통해 성령 하나님과 모든 참석자들이, 부모와 자녀가, 세대와 세대가, 남편과 아내가 그리고 교회와 교회가 다시 회복되고, 다시 연결됨을 보고 느꼈던 귀한 집회였습니다.
대회장 최기환 목사님께서 크고 작은 도움과 후원들로 인해 넉넉하게 집회를 치룰 수 있었고, 내년 집회 준비를 시작할 수 있는 씨드 펀드도 마련되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한끼의 맛있는 식사를 후원해 주신 우리교회 김선옥 권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감사의 계절에 만난 너무도 감사하고 은혜로운 집회/수련회였습니다. 여러분들께 집회 현장의 공기와 은혜를 전해드리지 못함이 참 안타깝습니다.
현장이 있던 모든 분들은 이 The Connect Conference가 매년 계속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우리 SEED와 Imago Dei한어권 학부형님께 도 참석을 강력 추천합니다.
하이포인트 한인교회 유투브 채널을 통해 집회 편집 영상들이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찾아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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