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땀흘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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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감리교회
조회 396회 작성일 24-07-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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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목회자 조찬 모임이 있었습니다. 지난 12년간 콜로라도스프링스 한인침례교회를 담임해 오신 박광규 목사님께서 아프리카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떠나시게 되어 송별의 시간을 갖게 된 것입니다. 박 목사님은 제가 이 곳에 왔을 때 이 지역 연합회일을 이끌고 계셨기에 제가 이 곳에 장착하는데 마음으로 많이 의지했던 분입니다. 아직 젊을 때 선교사 일을 해 봐야겠다며 어려운 선교사의 길을 떠나는 목사님을 보면서 저도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새롭게 마음의 옷깃을 여며보게 되었습니다.
금년에 우리 교회에서 두 곳의 개척 교회를 돕기로 하고 한 곳은 뉴욕에서 GMC 교회로 새로 개척된 “하나님이 일하시는 교회”로 (하일교회, 담임 박영관 목사) 결정해 선교비를 보냈는데, 다른 한곳을 결정하지 못해서 보류 중이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속한 한미연회 서부지역에서 개척되는 한인 GMC 교회를 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찾고 있었는데 서부지역에서 현재까지 개척된 5개의 GMC 교회는 교단 문제로 담대하게 교회 건물을 두고 전 교인이 마음을 모아 함께 나온 교회들로써 (물론 몇 백만불이 되는 건물을 포기한 아픔이 있지만) 재정적으로는 크게 어렵지 않은 교회들이라 선교비를 보낼 상황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지역적으로 가까운 중부지역에 속한 교회 중 작년에 개척되어 고군분투하고 있는 시카고의 “여섯 걸음” 교회를 (담임 이상범 목사) 금년에 지원하는 두번째 개척교회로 결정하여 선교비를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여섯 걸음 이란 교회 이름은 다윗이 언약궤를 옮길 때 여섯 걸음을 갈 때마다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린 것과 같이 (삼후 6:13) 그런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가 되고자 지었다고 합니다. 개척의 귀한 걸음에 함께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오는 토요일에 (20일) 선교 바자회가 있습니다. 선교 바자회는 단기선교팀을 위한 목적으로 행해 왔는데, 금년에는 계획했던 단기선교 프로젝트가 취소됨으로 대신 단기선교를 가려고 했던 한국의 탈북인 선교단체인 통일소망 선교회에 모아진 선교비를 보냈으면 합니다. 통일소망 선교회는 먼저 탈북인들의 영육 구원과 양육 및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탈북인을 구출해 제3국까지 무사히 데려오는데 만불이 든다고 합니다. 그렇게 구해낸 탈북인들을 제3국에 마련된 선교센터에서 여러달 돌보고 치유하고 전도하고 양육해서 한국이나 미국과 연결해 정착하게 하는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북한에 3만개의 교회가 세워질 것을 꿈꾸며 그 일을 감당할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들을 훈련하고 세우는 일을 계속해 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선교회의 중요한 사역으로 “평강공주” 사역이 있는데 이는 인신매매를 통해서 중국 시골로 팔려가 10년, 20년을 소처럼 노예생활을 해 온 북한 여성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찾아가 만난 자매들에게 카톡을 통해 기도해 주고 줌으로 함께 예배 드리면서 그들이 잊혀지고 버려진 삶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귀한 딸로서 새롭게 살아가도록 돕는 귀한 사역을 또한 감당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대단한 무더위를 지나고 있습니다. 구약에 보면 “여호와의 열심이” 라는 표현이 세번 나오는데 (왕상 19:31, 사 9:7 & 37:32) 세번 다 “남은 자”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열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한여름, 그분의 열심이 송골 송골 맺혀지는 우리의 땀을 통해 드러나고, 나눠지고, 역사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금년에 우리 교회에서 두 곳의 개척 교회를 돕기로 하고 한 곳은 뉴욕에서 GMC 교회로 새로 개척된 “하나님이 일하시는 교회”로 (하일교회, 담임 박영관 목사) 결정해 선교비를 보냈는데, 다른 한곳을 결정하지 못해서 보류 중이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속한 한미연회 서부지역에서 개척되는 한인 GMC 교회를 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찾고 있었는데 서부지역에서 현재까지 개척된 5개의 GMC 교회는 교단 문제로 담대하게 교회 건물을 두고 전 교인이 마음을 모아 함께 나온 교회들로써 (물론 몇 백만불이 되는 건물을 포기한 아픔이 있지만) 재정적으로는 크게 어렵지 않은 교회들이라 선교비를 보낼 상황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지역적으로 가까운 중부지역에 속한 교회 중 작년에 개척되어 고군분투하고 있는 시카고의 “여섯 걸음” 교회를 (담임 이상범 목사) 금년에 지원하는 두번째 개척교회로 결정하여 선교비를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여섯 걸음 이란 교회 이름은 다윗이 언약궤를 옮길 때 여섯 걸음을 갈 때마다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린 것과 같이 (삼후 6:13) 그런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가 되고자 지었다고 합니다. 개척의 귀한 걸음에 함께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오는 토요일에 (20일) 선교 바자회가 있습니다. 선교 바자회는 단기선교팀을 위한 목적으로 행해 왔는데, 금년에는 계획했던 단기선교 프로젝트가 취소됨으로 대신 단기선교를 가려고 했던 한국의 탈북인 선교단체인 통일소망 선교회에 모아진 선교비를 보냈으면 합니다. 통일소망 선교회는 먼저 탈북인들의 영육 구원과 양육 및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탈북인을 구출해 제3국까지 무사히 데려오는데 만불이 든다고 합니다. 그렇게 구해낸 탈북인들을 제3국에 마련된 선교센터에서 여러달 돌보고 치유하고 전도하고 양육해서 한국이나 미국과 연결해 정착하게 하는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북한에 3만개의 교회가 세워질 것을 꿈꾸며 그 일을 감당할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들을 훈련하고 세우는 일을 계속해 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선교회의 중요한 사역으로 “평강공주” 사역이 있는데 이는 인신매매를 통해서 중국 시골로 팔려가 10년, 20년을 소처럼 노예생활을 해 온 북한 여성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찾아가 만난 자매들에게 카톡을 통해 기도해 주고 줌으로 함께 예배 드리면서 그들이 잊혀지고 버려진 삶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귀한 딸로서 새롭게 살아가도록 돕는 귀한 사역을 또한 감당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대단한 무더위를 지나고 있습니다. 구약에 보면 “여호와의 열심이” 라는 표현이 세번 나오는데 (왕상 19:31, 사 9:7 & 37:32) 세번 다 “남은 자”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열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한여름, 그분의 열심이 송골 송골 맺혀지는 우리의 땀을 통해 드러나고, 나눠지고, 역사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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