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추모주일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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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감리교회
조회 289회 작성일 24-10-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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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도 추모 주일 (All Saints’ Sunday)로 지켜집니다. 성도 추모 주일의 기원은 초대교회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순교자들을 기리기 위한 날을 따로 정하여 그들의 신앙과 희생을 기념하였다고 합니다. 이 전통이 점차 모든 성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로 발전하였으며, 서기 856년에 11월 1일을 ‘모든 성도 추모의 날’로 지정하여 공식적인 기념일로 삼게 되었습니다. 이후 ‘성도 추모 주일’은 이 날의 의미를 계승하여 매년 11월 첫째 주일에 모든 성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예배를 드림으로 그 전통이 이어지게 됩니다.
성도 추모 주일은 기독교 전통에서 히브리서 12장에 나오는 구름같이 우리를 둘러싼 앞서간 믿음의 선배들을 교회가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우리 믿음의 여정을 이끌어 준 모든 성도들의 삶과 헌신을 되새기고, 그들이 우리에게 남겨 준 신앙의 유산을 되돌아보며 감사하는 기회로 삼을 뿐 아니라, 또한 우리 역시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믿음을 이어 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많은 교회에서는 이 날 예배 중에 지난 1년 동안 돌아가신 성도들의 이름을 부르고 기도하는 순서를 가지기도 하며 촛불을 붙여 추모하기도 합니다만, 무엇보다도 이날은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성도로 부름 받았음을 되새기고, 살아 있는 성도들이 믿음의 길을 계속 걸어가며 공동체를 이루어 가기를 격려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사순절 마지막 토요일애 성도 추모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순절 마지막 토요일인 성토요일은 예수님께서 무덤에 계셨던 것을 기념하여 전통적으로 그 어떤 모임이나 예배 없이 침묵 가운데 주님의 죽음에 대해 묵상함으로 보내왔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성도 추모 주일을 사순절이 아닌 11월 첫째 주일로 옮겼는데 금년에는 지명현 목사님 초청 찬양 예배 관계로 10월 마지막 주일에 드리게 된 것입니다.
다음 주일은 지명현 목사님께서 주일 예배를 인도해 주시게 됩니다. 교회 역사상 예배 형식은 많은 변화를 거쳐왔습니다. 지금도 교단에 따라, 또 교회에 따라 예배 형식이 많은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많은 예문을 사용하는 전통적인 교회들이 있는가 하면, 많은 찬양을 통해 좀더 자유로운 분위기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도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전통적인 예배 스타일보다는, 많은 개신교 교회들이 그렇듯, 조금 더 현대적인 예배 스타일을 택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 목사님께서 덴버 지역 찬양 집회를 인도하러 오신다고 해서 주일 예배를 힘찬 찬양예배로 인도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부탁을 드렸습니다. 전번 찬양 콘서트와 같이 은혜 충만한 예배가 되리라 기대하며, 그런 예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목사님께서 에베소서 5:19-21을 가지고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라!” 제목의 말씀을 또한 전해주십니다. 이번 찬양 예배를 통해서 성가대와 찬양팀이 한 주 쉬게(?) 되겠네요. 모처럼 사역의 걱정 없이 은혜 충만한 예배를 드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저런 다른 모습의 예배를 드리지만, 예배의 중심은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습니다. 은혜 충만할 뿐 아니라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며, 우리의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께서 기뻐받으시는 예배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성도 추모 주일은 기독교 전통에서 히브리서 12장에 나오는 구름같이 우리를 둘러싼 앞서간 믿음의 선배들을 교회가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우리 믿음의 여정을 이끌어 준 모든 성도들의 삶과 헌신을 되새기고, 그들이 우리에게 남겨 준 신앙의 유산을 되돌아보며 감사하는 기회로 삼을 뿐 아니라, 또한 우리 역시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믿음을 이어 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많은 교회에서는 이 날 예배 중에 지난 1년 동안 돌아가신 성도들의 이름을 부르고 기도하는 순서를 가지기도 하며 촛불을 붙여 추모하기도 합니다만, 무엇보다도 이날은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성도로 부름 받았음을 되새기고, 살아 있는 성도들이 믿음의 길을 계속 걸어가며 공동체를 이루어 가기를 격려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사순절 마지막 토요일애 성도 추모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순절 마지막 토요일인 성토요일은 예수님께서 무덤에 계셨던 것을 기념하여 전통적으로 그 어떤 모임이나 예배 없이 침묵 가운데 주님의 죽음에 대해 묵상함으로 보내왔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성도 추모 주일을 사순절이 아닌 11월 첫째 주일로 옮겼는데 금년에는 지명현 목사님 초청 찬양 예배 관계로 10월 마지막 주일에 드리게 된 것입니다.
다음 주일은 지명현 목사님께서 주일 예배를 인도해 주시게 됩니다. 교회 역사상 예배 형식은 많은 변화를 거쳐왔습니다. 지금도 교단에 따라, 또 교회에 따라 예배 형식이 많은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많은 예문을 사용하는 전통적인 교회들이 있는가 하면, 많은 찬양을 통해 좀더 자유로운 분위기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도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전통적인 예배 스타일보다는, 많은 개신교 교회들이 그렇듯, 조금 더 현대적인 예배 스타일을 택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 목사님께서 덴버 지역 찬양 집회를 인도하러 오신다고 해서 주일 예배를 힘찬 찬양예배로 인도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부탁을 드렸습니다. 전번 찬양 콘서트와 같이 은혜 충만한 예배가 되리라 기대하며, 그런 예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목사님께서 에베소서 5:19-21을 가지고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라!” 제목의 말씀을 또한 전해주십니다. 이번 찬양 예배를 통해서 성가대와 찬양팀이 한 주 쉬게(?) 되겠네요. 모처럼 사역의 걱정 없이 은혜 충만한 예배를 드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저런 다른 모습의 예배를 드리지만, 예배의 중심은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습니다. 은혜 충만할 뿐 아니라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며, 우리의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께서 기뻐받으시는 예배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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