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역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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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감리교회
조회 301회 작성일 24-08-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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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새벽, 교회가 위치한 빌리지 7 지역이 정전이 되었습니다. 약 5시간동안 동서로 Academy 길과 Bronco 길 사이, 남북으로는 Barnes 길과 S. Carefree 길 사이 지역이 정전이 되었습니다.
정전으로 인해서 새벽 기도회때 촛불을 켜고 셀폰에서 흐르는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나름 분위기 있는 기도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정전의 어둠 속에서 기도하면서 아침마다 해가 뜨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하는 생각을 새삼 해 보게 되었습니다. 전기가 잠간 안 들어와도 이렇게 불편한데 만약에 세상에 해가 뜨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조금 더 깊이 묵상하다 보니, 그동안 잊고 있었던 기도 제목들이 떠오르며 보통때보다 더 은혜로운 새벽 기도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난 주는 유난히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느껴진 한주였습니다. 지난 주일 헌금 기도 때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하나님, 이 지역에 비가 오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는데, 일주일내내 비가 넘치도록 내리는 은혜를 허락해 주셔서 조금은 당황스럽게 감사했고요.
수요일 저녁에는 일주일 내내 내린 단비와 같이 풍성하게 내린 성령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기도와 찬양에 푹 빠져보는 기도회 시간이 되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은혜의 여운가운데 자리에 연연해 있는 성도님들의 모습이 보여 더욱 감사했습니다.
수요 예배후에 방문하신 어느 집사님과 내년도 단기선교에 대한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집사님께서 “목사님, 지난 2주동안 바로 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는 말씀에 성령님께서 우리 가운데 새 일을 시작하시는가 하는 생각으로 마음에 잔잔한 설렘도 있었네요.
2주전에 중고등부 수양회가 있었습니다. 수양회 마지막 날 밤이 학생들이 가장 은혜를 많이 받는 시간이기에, 아내와 같이 기도로 응원해 주러 수양회관에 올라 갔었는데, 저녁 예배 시작부터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모습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얼마만에 보는 찬양하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모습이었는지! 마지막날 폐회예배 때 우리 교회 학생들이 간증까지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는 다시금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새로운 은혜의 때가 시작된 것은 아닌가 하는 소망을 가져보게 되었습니다.
42주년 감사 “선교 부흥회”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42년 동안 우리의 잔이 넘치도록 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제 다시 한번 당차게 “선교하는 교회”로 도약하는 역사가 있기를 기대하며, 함께 기도로 준비하고 힘을 다해 모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금요일 새벽 정전이 된 교회로 들어오시면서 권사님들께서 하신 말씀이 마음에 맴돕니다. “교회 역사상 이런 일은 처음이네”라는 말씀처럼,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보게 될 “따듯하고 밝은” 은혜의 빛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새벽의 어두움을 만나게 하신 것은 아닌지 나름 해석해 보며, 은혜의 때를 부지런히 쫓아 함께 달려 나가는 한미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정전으로 인해서 새벽 기도회때 촛불을 켜고 셀폰에서 흐르는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나름 분위기 있는 기도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정전의 어둠 속에서 기도하면서 아침마다 해가 뜨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하는 생각을 새삼 해 보게 되었습니다. 전기가 잠간 안 들어와도 이렇게 불편한데 만약에 세상에 해가 뜨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조금 더 깊이 묵상하다 보니, 그동안 잊고 있었던 기도 제목들이 떠오르며 보통때보다 더 은혜로운 새벽 기도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난 주는 유난히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느껴진 한주였습니다. 지난 주일 헌금 기도 때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하나님, 이 지역에 비가 오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는데, 일주일내내 비가 넘치도록 내리는 은혜를 허락해 주셔서 조금은 당황스럽게 감사했고요.
수요일 저녁에는 일주일 내내 내린 단비와 같이 풍성하게 내린 성령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기도와 찬양에 푹 빠져보는 기도회 시간이 되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은혜의 여운가운데 자리에 연연해 있는 성도님들의 모습이 보여 더욱 감사했습니다.
수요 예배후에 방문하신 어느 집사님과 내년도 단기선교에 대한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집사님께서 “목사님, 지난 2주동안 바로 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는 말씀에 성령님께서 우리 가운데 새 일을 시작하시는가 하는 생각으로 마음에 잔잔한 설렘도 있었네요.
2주전에 중고등부 수양회가 있었습니다. 수양회 마지막 날 밤이 학생들이 가장 은혜를 많이 받는 시간이기에, 아내와 같이 기도로 응원해 주러 수양회관에 올라 갔었는데, 저녁 예배 시작부터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모습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얼마만에 보는 찬양하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모습이었는지! 마지막날 폐회예배 때 우리 교회 학생들이 간증까지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는 다시금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새로운 은혜의 때가 시작된 것은 아닌가 하는 소망을 가져보게 되었습니다.
42주년 감사 “선교 부흥회”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42년 동안 우리의 잔이 넘치도록 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제 다시 한번 당차게 “선교하는 교회”로 도약하는 역사가 있기를 기대하며, 함께 기도로 준비하고 힘을 다해 모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금요일 새벽 정전이 된 교회로 들어오시면서 권사님들께서 하신 말씀이 마음에 맴돕니다. “교회 역사상 이런 일은 처음이네”라는 말씀처럼,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보게 될 “따듯하고 밝은” 은혜의 빛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새벽의 어두움을 만나게 하신 것은 아닌지 나름 해석해 보며, 은혜의 때를 부지런히 쫓아 함께 달려 나가는 한미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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