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롱아일랜드 연합감리교회에서 온 선교편지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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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연합감리교회
조회 1,165회 작성일 22-03-08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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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감리교회 선교부 및 담임목사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뉴욕의 롱아일랜드 연합감리교회의 김재현 목사입니다.
무려 2년동안이나 전 세계 사람들을 움츠러들게 만들었던 코로나 사태도 점점
그 끝을 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난 2년간의 시련 속에서 많이 힘들고 불편하고
어려웠지만 그 속에서 또한 많은 것을 깨닫고 많이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라는 것이 앞만 보고 달려오던 사람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주위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시간이라 여겨집니다.
이제 모든것이 회복될 것이라는 소망을 품으면서, 교회도 또한 저의 목회도 회복되고
더욱 성장할 것을 기도하며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한미연합감리교회의 성도님들의 정성어린 헌금으로 보내주신 선교비에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주신 사랑과 격려 그리고 기도를 기억하면서 이곳에 그 사랑과
기도의 열매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또한 한미연함감리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재현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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