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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야고보서 1:9-11 말씀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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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연합감리교회
조회 1,267회 작성일 21-09-19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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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일 11AM 예배는 야고보서 1:9-11 으로 말씀을 나눕니다.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오늘 말씀은 자랑하라는 말씀을 우리들에게 던져줍니다. 

구체적으로 낮은 형제는 높음을 자랑하라는데 구체적으로 말하면, 

가난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된 그 고귀한 신분을 자랑하는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부한자는 자신의 낮아짐을 자랑하라는데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눈으로 

보면 우리의 삶은 어떤 소유를 가지던 비천한 인생일 뿐임을 깨닫게 되는 것을 

자랑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으로 인하여 우리들의 신분이 바뀐 것을 

자랑하라는 것이지 세상이 말하는 것처럼 가난하다 하여 시험들고, 

부자여서 헛되이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내가 부족하다 하면 낙심됩니다. 부자가 자랑하는 것처럼 보여지면 

시험에 듭니다. 반대로 부자는 하나님을 잘 믿기 힘듭니다. 

맘몬이라는 유혹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본문 10절은 말하기를 이 모든 것이 

주님안에 자랑해야 함은 인생이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가기 때문이라 합니다. 

성경은 자주 우리들에게 인생을 알려줍니다. 인생은 아침에 꽃이 피어 저녁에 

지는것과 같다(시편 90:5-6)고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런 인생이지만 영원한 것이 있음을 말합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이사야 40:8) 

하나님의 말씀은 독생자를 통해 멸망치 않고 영생(요한복음 3:16) 을 얻게 

하신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세상도 예수님이 누구인지 

정말 인식한다면 지금 바로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특별방송을 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은 풀의 꽃과 같이 시들고 지나가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영원한 말씀과 함께 우리를 우리들의 영원한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럼에도 다시 초점하며 붙들며 의지해야 합니다. 

한 주간의 삶 속에 우리 삶을 통해 예수님을 정규방송으로 초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다운타운으로 Homeless Ministry 를 

다녀왔습니다. 함께 기도와 전도의 사역을 감당해주신 분들, 음식을 도네이션 

해주신 분들, 또한 음식을 준비해주신 여선교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뿌린 씨앗이 주님께서 열매맺게 해주시길 위해서 계속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Homeless Ministry가 계속됩니다. 

(10월 23일 토요일 10시, 교회에서 출발) 계속해서 기도해주시고 

음식 Donation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회에 새 버스(Van)이 도착했습니다. 운전으로 섬기시는 분들, 

이용하시는 모든 어르신들, 늘 주님의 보호하심과 지켜주심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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