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소명과 사명은 무엇입니까? > 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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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교 본문, 출애굽기 4장 말씀은 모세가 하나님 앞에 소명과 사명을 받는 

장면입니다. 소명은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아는 것이며 사명은 

그것을 위해 죽도록 충성하는 모습을 말합니다. 

모세는 주님앞에 소명을 받고 보니(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로서의 역할) 자신의 연약함이 보였습니다. 출애굽기 4:10절입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모세가 이 말을 하자 주님이 다시 말씀하시죠! 출애굽기 4장 11-14절 말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그러나 모세는 아직도 

주저합니다. 그러며 말합니다.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주님이 함께 하신다,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고 말씀하시지만 모세는 다시 자신이 아니라, 

보낼만한 자를 보내달라 합니다. 그러자 주님의 반응이 무엇입니까? 

주님은 노하셨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말씀을 통해서 보면, 

형제 아론과 동역하며 주의 일을 감당하라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삶, 인간적으로 보면 참 어렵고 힘듭니다. 

하지만 주님이 함께 계시고 주님이 일하신다는 것이 내 상황과 여건보다 크다면 

모든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믿음과 결단을 주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맡겨주신 소명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소명을 위해서 

사명감 가지고 달려가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내 상황과 여건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일하심이 더 크게 보이기 원합니다. 

그래서 온전한 믿음과 굳건한 결단으로 우리들의 삶을 주님앞에 올려드리길 소망합니다. 

지난주 재단이사회가 모여서 교회 벤 구입에 관하여 함께 논의했습니다. 

Toyota Sienna 2021년도 버젼(4륜 구동)으로 구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구입하는 모든 과정 속에 주님의 이끄심과, 앞으로 교회 어르신들을 모시는데 

운전해주시는 집사님, 권사님, 그리고 모든 운전 가운데 주님의 보호하심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