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사도행전적 교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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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1회 작성일 20-06-0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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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사도행전적 교회의 특징
사도행전 교회를 꿈꿉니다. 오순절날 성령이 임했던 것처럼, 성경이 말하는
올바른 교회,성령의 역사가 실제로 경험되고, 이야기되고, 그 역사들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생각을 많이 하면 사람이 보이고, 기도를 많이 하면 하나님이 보입니다.
그리고 너무 똑똑하면 골치만 아프고, 교회는 똑똑하기보다 성령 충만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죠.
교제하고,떡을 떼고,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서로 가진 것을 나누어주고
하는 것을 경험하고 느끼는 그런 공동체, 그런 관계의 형성, 그것이
제자훈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든,일대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든, 큐티라는 표현을 사용하든 간에 그런 게 중요합니다.
병든 자가 일어난 것도 기적이지만 예수를 믿을 수 없는 사람이 예수 믿는
것도 기적 아닐까요? 교회에는 날마다 이런 기적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세례받는 수가 날마다 더하더라.' 예수 안 믿던 사람이 믿고,세례 안 받은
사람이 받고,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변하는 그런 간증들이 매일 있는
것이죠.
사도행전의 주제가는 '고난'이며, '흩어지는 것'이죠.
예루살렘교회도 흩어지고 깨졌는데요. 진정한 교회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정면돌파하죠. '고난 중에 성장하는 교회', '고난 중에 성숙해지는
교회',고난 중에 부흥하는 것이 교회의 모습입니다.
오히려 교회의 최대 위기는'안정권에 들어섰을 때'라는 말을 명심해야
겠습니다.
초대교회가 능력이 있었던 것은 물질의 유혹을 넘어섰기 때문이죠.
우리가 돈에 얼마나 예민한지 세상보다 더 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돈 가지고 사람을 후려치고 조종합니다. 세상에서 먹는 것 가지고 사람 조종하는 게 제일 치사하고, 돈 가지고 사람부리는 것은 웃기는 거죠.
그건 사도행전적 교회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유명하고 전통이 있고 멋있어도, 권력다툼이 일어나고 재물의 분쟁이 일어나는 것은 사도행전적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의 본질은 거룩이며,정직이며,순결입니다.
이런 교회가 사도행전적 교회이고, 그런 교회가 능력이 있죠.
물질을 이길 수 있고 명예와 세상의 권력을 이길 수 있는 그런 힘은 어디서
오는가? 순결의 힘이며,정직의 힘이죠.
진정한 사도행전적 교회는 몇몇 사람이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리더십을
나누는 교회였습니다.독점하는 교회,한 번 잡으면 절대 놓지 않습니다.
교회의 본질은 끼리끼리 노는 게 아니라,다른 사람을 가슴에 품는 것이며,
다른 민족을 가슴에 품는 것입니다.나와 문화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한 자매와 형제가 되는
것이죠. 진정한 사도행전적 교회는 문화와 언어와 모든 가치관이 다른
사람이라 할 찌라도 가슴에 껴않고 하나가 되는 교회입니다.
사도행전을 끌고 간 것은 안디옥교회로,바나바와 바울이 첫 선교사로 떠난
교회입니다. 사도행전이 1차, 2차, 3차 전도여행을 하는 얘기로 꽉 차있다면 우리 교회도 전도 이야기와 선교 이야기로 꽉 차야 합니다.
선교사님이 가고 들어오고, 이야기 듣고,교인들이 선교에
미치고 하는 이것이 바로 사도행전적 교회입니다.
바울과2년 동안 성경 공부했던 사람들은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들이 집으로 돌아갔을까요, 아니면 성경공부로 끝났을까요?
아닙니다. 그들은'불덩어리'가 되어 어디에 가든지 성령의 역사와 그 기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을 것입니다.그리고 순교했을 것입니다.
그것이 초대교회요 사도행전적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는 이 사도행전적
기준에 얼마나 부합되세요?교회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사도행전적이냐?
두 세 사람이 모였다 할지라도 그것이 시골에 있건 큰 도시에 있건, 선교지에 있건 오지에 있건 간에 우리의 설교와 가르침, 그리고 우리 성도들의 삶과
가치관, 우리 교회 공동체의 목표가 사도행전적 목표와 비슷하다면 그건
사도행전 29장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한미연합감리교회는 어떠한가요?
참고:la@christia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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