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으로 가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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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20회 작성일 20-10-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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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사도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정입니다.
그 가운데 두로와 가이사야에서 두번이나 똑같은 말을 듣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두로에서는 21:4-“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가이사랴에서는 21:12-“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두번이나 예루살렘으로 내려가는 여정에
가지말라는 말씀을 들었던 사도바울, 그를 아끼고 존경하는 이들이
성령충만함 속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그러나 이러한 권유들에 대해서
사도바울의 결단과 고백이 무엇인가요? 21:13입니다.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이 결단과 고백 전에 바울의 마음과 심정 가운데 이런
마음이 없었을까요?
저렇게 나를 사랑하고 아끼고 나를 존경하는 이들이 내 문제를 자기
문제처럼 생각해주는데,그럼 예루살렘에 가지말까?
성령의 충만함속에 있는 사람들의 권면으로 마음이 흔들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보호하려는 본능이 있지 않습니까?고통과 어려움을
알면서도 나는 그 어려움과 고통속으로 들어가면 짜릿해 좋아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소명의 삶을 선택합니다.그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을 때 소명의 삶을 기억하며 말이죠.
사도행전 9:15-16-“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소명의 길, 지키는게 쉽지 않습니다. 상황은 끊임없이 변하고 내 마음도
변하고 상황이 복잡해 질 때는 내 마음 나도 모릅니다 조금만 핑계가
있으면 고난을 피해 가고 싶은게 사람의 심정이지요.
그러나 결국에 우리 각자에게 맡겨진 소명을 붙잡고 기도하며
믿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전진함이 사실은 가장 행복임을 본문은
분명하게 우리들에게 도전합니다.
우리 각자에게 주님이 주신 소명이 있습니다.그 소명을 주님 앞에
이뤄드리는 인생이 되고 있나요?
어려운 때이지만 우리 각자에게 주님께서 주신 소명의 길은 변함이 없습니다.
잘 감당하는 우리들 다 되어 “잘 했다 충성된 종”이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우리들 다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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