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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한밤중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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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연합감리교회
조회 995회 작성일 20-09-25 14:09

본문

본문에서 보는 대로 바울과 실라는 깜깜한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죄 없는 사람에게 죄목을 씌워서 감옥에 집어 넣은 것입니다. 

귀신들려 고통 당하는 한 여자를 고쳐준 것인데, 그로 인해 고소를 당하고,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게 된 것입니다. 세상에 이런 억울하고도 모순적인 일이 어디 있습니까? 

마땅히 상을 받고, 칭찬을 받아야 할 일을 하고서도, 반대로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속에서 바울과 실라를 보면 어떻습니까? 

사도 바울의 일행들이 의기소침하거나 좌절하거나 낙망하지 않고 그들은 옥중에서도 

계속해서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 한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25절-‘한밤중에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그때 지진이 나고 옥 문이 열리고 

(모든 잠겨) 쇠사슬로 묶여있던 그들의 쇠사슬들이 다 풀려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놀라운 역사가 기도와 찬송 중에 일어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는다는 확고한 마음속에 

의기소침, 좌절과 낙망이 아니라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우리의 마음 속 깊이 

손을 올려보며 낙심과 절망의 상황속에서도 주님을 끝까지 신뢰하며 믿음을 지킬수 

있나요?  또한, 두 번째 놀라운 사실, 바울과 실라가 착고가 풀리고 옥 문이 열리고 이 

놀라운 관경 앞에서 그들이 도망가지 않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옥고의 문이 열려서 빨리 도망가야지가 아니였습니다. 

놀란 간수 마져도 지금, 예수님 믿게 할수 있냐에 있었습니다. 예수에 미친것입니다. 

복음에 열정이 살아숨쉬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들에게는 이러한 다른이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과 복음의 열정이 살아숨쉬고 

있는지 돌아보며 한주간 같이 도전하길 원합니다. 

주여! 우리들의 심령에 어떤 상황속에서 주님 바라보며 찬송하고 기도하는 우리들 되게 

하소서! 

주여! 우리들 심령의 다른이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과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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