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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하나님의 힘과 하나님의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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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연합감리교회
조회 958회 작성일 20-07-25 02:20

본문

주일 말씀(사도행전6:8:15)을 묵상하며 스데반의 귀한 신앙의 모습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1. "하나님의 힘" 
오늘 본문은 스데반 집사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9절에 보면 스데반 집사가 회당에 소속된 수많은 유대인과 논쟁을 
했습니다. 그런데 스데반 집사의 말이 매우 지혜로워서 당해낼 
수 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스데반이 수많은 유대인들과 논쟁하여도 그 지혜가 부족하지 않은 
이유를 본문에서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8절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스데반은 은혜와 능력이 충만해서’ 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스데반이 살아가는 힘으로 삼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스데반은 하나님의 힘으로 사는 사람이라는 표현입니다. 
오늘날 시대에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힘으로 살아감이 필요합니다. 
은혜와 권능을 주님께 간구하며 하나님의 힘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주님이 소망과 평안과 기쁨과 감사를 주십니다. 간구합시다. 

2. "하나님의 성품"
또한 15절에 스데반의 얼굴을 묘사합니다. 
그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주위에서 스데반을 모욕하는 상황에서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과 같았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셨습니다. 
이 형상은 외형이 아니라 성품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성품! 
우리는 어느 상황에도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우리들 입니까? 
우리 인격과 우리 말과 우리 생각과 행동이 어느 상황에도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간구합시다. 
하나님의 성품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에게 존귀히 여김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힘에 의지하며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 우리 모두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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