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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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32회 작성일 21-05-0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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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머니 주일로 드립니다. 특별히 출애굽기 본문에는 요게벳이 등장합니다.
모세의 어머니입니다. 당시 애굽의 종살이 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 당시 이스라엘의
사람들의 인구가 급격히 많아지면서 애굽이 위협을 느낍니다. 그리하여 정치적으로
이스라엘의 태어나는 사내아니는 다 죽일 것을 명령합니다.
요게벳이 셋째 자녀를 남니다. 보니 사내아이, 모세입니다.
그리하여 이 아이를 결국에 손 쓸수 없이 나일강가에 흘려보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그 아이를 통해 일어납니다.
나일강가에서 목욕하던 당시 애굽의 왕의 딸이 그 아이를 발견하고 자기가 키우게 되죠.
애굽의 왕가로 들여보내지는 모세였습니다.
갓난아이여서 유모가 필요했고 결국 요게벳 진짜 어머니가 유모가 됩니다.
그리하여 모세가 자기 어머니 밑에서 커 나가는 것이죠. 특별히 어머니 주일
요게벳이 어떤 어머니인가를 보면 첫째로 신앙의 어머니였습니다.
출애굽기 2:2에 보면, 그녀는 그 아이에게 특별한 것이 있음을 보고,
세달동안 아이를 숨겨서 길렀다.
그 안에 이 여인의 하나님께서 이 특별함을 주셨으니 하나님께서 책임지실 것이라는
믿음과 신앙이 있던 것입니다. 또한 이 어머니는 현명한 어머니였습니다.
이제는 어쩔수 없이 이 모세를 나일강에 떠나보내야 했을 때,
갈대 바구니에 방수처리를 하고, 아 아기를 뉘여서 나일 강 갈대숲 사이로 놓고
기도하며 자신의 어린 딸(미리암)을 보내어 그 바구니를 지켜보게 합니다.
그리고 결국 나일강에서 목욕하던 애굽왕의 딸에게 발견되고 이것이 요게벳의
귀에 들어가 바로 갓난아이 모세의 유모가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로 아픔의 어머니였습니다.
모세, 자신의 아들 어머니로서가 아니라 유모로 키우는것도 어찌보면 감사한
일이지만 동시에 가슴이 메어오는 아픔이기도 합니다.
또한 당시 유대교 전통에 아이가 13살이면 성인이 되어 부모품을 떠나는데
유모로서 그 모세를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곧 들려오는 소식이 모세가 광야로 도망쳤다라는 소식입니다.
애굽사람을 해쳤다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이 얼마나 매어졌을까, 그러나 그 아픔은 곧 기도로 바뀌었을 것입니다.
신앙의 또 현명한 어머니이기 때문에, 오늘은 어머니주일입니다.
하늘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혹은 살아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하나님앞에
감사하며 부모님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백하는 오늘 이 어머니 주일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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