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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한주간 평안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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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연합감리교회
조회 1,132회 작성일 21-05-0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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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 평안하셨는지요? 저의 신앙생활의 여정속에 주님이 말씀하시는 

여러가지 channels이 있음을 믿습니 다. 

기도가운데 분명한 마음의 확신으로 말씀하시고, 

말씀 묵상 가운데 그 말씀을 통해 기도 응답을 주시기도 하시고, 

믿음의 사람들을 반복되는 말들과 상황과 여건을 통해 주님의 뜻임을 

알게 하시기도 합니다. 

반대로 제가 무엇인가 깨달음이 필요하거나, 회개가 필요하거나, 

돌이킴이 필요할 때는 제 육신을 건드셔서 깨닫게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신앙의 여정속에 주님은 이런식으로 제게 역사하심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어떻게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삶속에서 

역사하시고 말씀하시고 응답 주시는지요? 

지난주에는 하루, 육신이 고통스러운 경험을 통해 내가 무엇인가를 스스로 

잘못해서 육신의 고통이 있던 것도 있지만, 

동시에 주님께서 내가 돌아보고 깨달아야 함을 위해서 그 고통을 

경험케 하심을 강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죽을 것 같은 고통 속에서는 하나님의 세밀한 도우심의 손길없이는 

우린 아무런 존재가 없음을 다시 생각합니다. 

편안하고 건강할때는 모르다가 나에게 고난이 닥치면 정말 붙들 수 있는 존재가 

우리 하나님 밖에 없구나를 다시한번 느낍니다. 

그리고, 주님 내가 잘못한게 있다면 그것을 자각하고 주님앞에 회개합니다. 

용서해주세요 라고 기도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도 모릅니다. 

백신공급이 원할함과 동시에 정부에서 규제완화의 움직임이 보여집니다. 

아직, 코로나 이전과 같이 100% 돌아갈수는 없지만 신중하게 교회의 예배와 

사역을 점차 회복하는 준비도 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5월23일(주일) 상반기 임원회로 모입니다 (상반기 재정보고 포함) 

5월달부터는 새벽예배를 통해 베드로전후서, 유다서 요한1-3서를 묵상합니다.

 베드로전서는 환난가운데 성도를 위로하기 위해서, 

베드로후서는 성도로서 부도덕적인 모습을 배격하고자, 

유다서는 믿음을 위한 싸움을 위해서, 

요한1-3은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쓰여진 책입니다. 

귀한 은혜의 자리에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수요예배를 통해서는 주기도문 강해를 끝내고 몇 주에 걸쳐 

우리 신앙생활 속에 생겨지는 신앙의 의문들에 대한 질문들을 해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대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집니다. 

예를 들면 이러한 질문입니다.

예수를 믿은 후에 죄를 지으면 구원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구약의 하나님은 왜 잔인한가? 십일조는 왜 해야 하는가? 

성경은 일점일획도 틀리지 않는가? 기도응답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등등 주일예배를 통해서는 죽음에 이르게 하는 7가지 죄악에 대한 시리즈 

설교가 이어집니다. (교만, 시기, 분노, 나태, 탐욕, 정욕, 허영 등) 

성령강림절을 시작으로는 성령의 열매에 대한 시리즈 설교를 하게 됩니다. 

말씀의 단비의 자리로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우리들 되기를 원합니다. 

마지막으로 5월 9일(주일) 2부예배 후에는 새로운 Staff 모시는 SPRC안건으로 

임시 임원회를 하게 됩니다. 

등록교인이시라면 참여하실수 있습니다. 

한주간도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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