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열매- 인내
페이지 정보

조회 1,118회 작성일 21-06-12 06:26
본문
오래참음, 인내라는 성령의 열매는 참 독특한 특성이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이 열매가 귀하다거나 아주 큰 능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래참음, 인내는 참 중요합니다. 모든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는 과정에서 오래참음, 인내가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8:15절은 말합니다.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어떤 열매든지 말씀을 듣고
지켜서 인내로 결실한다고 말합니다. 성경도 인내하는 자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노아는 120년동안 방주를 준비했고 아브라함은 100세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여러해를 일했습니다.
모세는 40년 동안 광야 훈련을 받았습니다.
결국 인내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훈련시키시고 온전히 쓰셨습니다.
반대로 인내하지 못하는 자들도 성경에 등장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받는 중 모세를
기다리지 못하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숭배를 하여 하나님께 노여움을 샀습니다.
사울왕 역시 사무엘 제사장이 일찍 오지 않자 자기가 직접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에게도 인내가 필요합니다.
신앙의 여정속에 보면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가 우리들의 뜻과 때가
다름을 경험할때가 있습니다. 결국 이럴 때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인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내하며 또 한가지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믿음이지요.
주님의 뜻과 주님의 때에 우리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이루실것이라는 믿음,
이것이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인내와 믿음은 늘 함께 갑니다.
그렇다고 주님은 인내하는 가운데 그냥 가만히 계시지 않습니다.
위로하시고 격려하십니다. 내가 이룰것이다. 조금만 기다려라, 낙심하지말아라.
포기하지 말아라! 우리 마음을 다독이시고 만져가시며 주님은 인내를 훈련시키시고
믿음을 훈련시키시며 결국에는 정금과 같이 나오는 축복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믿음 가운에 인내로 살아갑시다
- 이전글A Prayer to Remind You What God Says About You 21.06.12
- 다음글Are You Checking Your Spiritual Blind Spots? 21.06.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