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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현장예배와 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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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연합감리교회
조회 1,084회 작성일 21-06-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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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주일) 오늘부터 현장예배가 전면 오픈되어 시작합니다. 

물론 백신을 맞아도 아직까지 조심스럽고 신중하려는 모습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조심스럽고 신중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현장예배에 함께 오셔서 

주님을 온전히 우리들의 오감으로 예배하고 성도님들 간에 그동안 못 보았던 얼굴도 

함께 보며 따스한 정을 나누기 원합니다. 


날이 밝습니다. 새벽예배와 수요예배도 온라인 예배가 아니라 현장예배로도 함께 

오셔서 주님을 예배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권면드립니다. 사실, 현장예배이든, 

온라인 예배이든, 신실하고 온전히 예배하는 모습이면, 주님이 왜 안받으시겠습니까? 

하지만 함께 얼굴 뵈는 성도님들, 목회자인 저도 직접 얼굴 뵈면 사실 큰 힘이 됩니다. 

기쁨이 되고요! 


함께 심방을 하면서 주님께서 마음 주시는 것은 어느 가정이나 기도제목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재정에, 그리고 삶에, 여유있는 가정이나 그렇지 아니한 

가정이나 각 가정마다 주님 앞에 간절히 아뢰고 간구하는 기도제목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꼭 그 아픔들과 그 슬픔들을 삶을 통해, 자녀들을 통해, 깨달음을 통해 

갚아주시고 또 갚아주시길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어떤 분들은 속마음을 깊이 나눠주시는 분들이 있으신가 하면 어떤분들은 겉으로만 

드러내보이고, 구지비 드러내시지 않기도 합니다. 기도하면서도, 깊이 기도제목을 

나눠주시면서 그 눈물과 그 간절함이 기억되어 저도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겉으로만 혹은 드러내시지 않는 분들의 기도도 겉으로만 혹은 드러내시지 않으시기에 

또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안 알려주셔서도 그 아픔과 슬픔을 듣고, 알기에, 그 상처와 그 아픔을 주님께서 

회복하시고 갚아주시기를 바라게 됩니다. 

주님은 살아계셔서 정말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영의 눈이 띄어져서 살아계신 주님앞에 간절하게 끊임없이 기도하며 주님의 때에 

주님의 뜻 안에 이루실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들의 기도를 주님앞에 올려드리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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